노스피크 야전침대 인디코트ㅣ 미즈캠퍼의 첫 야침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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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캠핑 2년 차 드디어 야전침대를 구매했다.
즐겨보는 유투버 큰언니캠핑에서 아이와 야침에서 캠핑하는 것을 보고 늘 꿈꿔왔던 야침생활ㅎㅎ
 
아직도 캠린이지만 왕초보 캠린이 시절 감성캠핑 유행을 따라가겠다고 준비했던 장비들은 이제 거의 없다.
 
예쁘장한 갬성보단 멋진 장비들이 더 갬성적이란 걸
깨닫기도 했고..
미즈캠퍼에게 우드소재는
정말 무쓸모 장비들이기 때문!!
아이와 함께하는 캠핑에서 크고 무겁고 많은 짐을
챙겨서 피칭부터 집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나는 무조건
경량, 미니멀!!
 
내가 장비를 선택하는 기준은
✅가볍고 실용적이면서 예쁜거 👍
 
= 비쌈
 
ㅎㅎㅎㅎ경량야침하면 헬리녹스 코트원이겠지만 
살 수 없음^^..
 
이래저래 그래서 나의 첫 야전침대는
노스피크 인디코트 (페일카키)가 되었다.
 
 
 
 
✏️노스피크 경량 야전침대 (페일카키) 언박싱 
 

[구성]
-코트스킨 1 ea
-알루미늄 프레임 2ea
-코트레그 12ea
-오거나이저 1 ea
-메인파우치, 레그파우치 
[무게]
-3.62kg (풀패키지)
[최대하중]
- ~120kg

 

 
 
⬇️백컨트리 280 쉘터에 노스피크 인디코트 2개 피칭한 모습
 
사실 가운데 난로를 두고 야침을 양옆에 두고 싶었지만 난로가 가까운 것도, 자다가 떨어질 수도 있을 위험에
대비해서 두 개를 붙여서 아이를 안쪽에서 재웠다.
 
 

 
 
인디코트 위에는 네이처하이크 경량에어매트 1인용을 각각 깔고 전기매트 > 침낭 순서로 깔았다.
 
야침을 두 개 붙여놓으니 전기매트도 굳이 1인용 두개 챙길 거 없이 더블사이즈 하나로 깔아서 사용했다.
 
 

 
 
⬇️노스피크 인디코트 야전침대 조립하기
 
코트스킨 양쪽에 두 개짜리 알루미늄 폴대같이 생긴
프레임을 끼워준다.
 

 
 
레그프레임을 조립할 때 유의할 점은 사진처럼
곡선 방향을 위로 조립하기.
 
노스피크 인디코트에는 사용설명서가 안 들어있다.
엄청 쉬워서 안 들어있나 보다 하고 내 맘대로
손 가는 대로 조립했다가 
저 곡선을 반대로 끼우는 바람에 다시 하느라 시간이 걸렸었다ㅠㅠ 
 

 
레버가 있는 프레임까지 조립되었다면,  그 상태로 코트스킨과 결합할 경우 로우모드가 되고
(로우모드 높이 지면과 21cm)
남아있는 레그 12개를 모두 체결해 주면 하이모드가 된다.
 
나는 하이모드로 사용. (하이모드 높이 37cm)
 
코트스킨과 프레임을 결합시킬 때는 레버가 없는 쪽을 먼저 결합시킨 뒤 
레버를 눌러주면 각도조절이 되기 때문에 레버를
누르면서 체결해 주면 아주 쉽다!
 
그리고 마지막은 레버를 바깥으로 돌려주면
팽팽해진다👍

 
아직 손에 익지 않은 상태로 레버를 이리저리 만지다가 살짝 다친 후로 더 이상의 사진을 찍지 않았다..ㅋㅋㅋ
대신 홈페이지 사진을 대신함.

 

백컨트리 280 쉘터 + 노스피크 인디코트 2개 + 캠프10 난로

✏️사용하는 장비들
-텐트 > 백컨트리 280 쉘터
-난로 > 캠프 10 난로
-온풍기> 툴콘 코드 26 미니온풍기
-매트 > 네이처하이크에어매트 
-행어 > 몬테라행어

✏️노스피크 인디코트 내돈내산 사용후기
 

-알루미늄프레임을 사용하여 가벼움
(무게 3.62kg) 
-전용파우치에 쏙 들어가서 패킹과 휴대가 간편함
-가로 67cm로 아이와 엄마 모두 편하게 잤음
(뒤척여도 안불편함)
-사이드 오거나이저에 다양한 수납활용이 좋음

 
✅디자인, 내구성, 미니멀 모두 갖춤!  매우 만족ㅠㅠ!
잘 샀다 잘 샀어~

 
 
 
2023.09.25 - [아이와 함께한 모든 곳, 모든 것] - 벨누이뜨일산ㅣ프리미엄 원 앤 온리 감성 캠핑용품 편집샵 ㅣ캠핑 후 용품샵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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