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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녀온 어썸월드 양주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며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곳이 있다길래 찾아가 보았다.

 

인천에서 양주까지 차 막히면 한 시간 반, 안 막히면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가 다녀온 날은 오전에 날이 흐려서 불안했는데 거짓말처럼 해가 쨍하고 맑았던 지난 6월 중순이었다.

해가 쨍쨍해지니 직원분께서 계속 호스를 들고 다니시면서 안개비를 뿌려주시며 다니셨다.

 

그 덕에 예쁜 무지개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 어썸월드 양주 ]

📍위치:경기 양주시 칠봉산로 168번 길 266-60

📍운영시간: 매일 10:00-21:00

✅ 주차장 있음, 배달가능

☎️문의 : 0507-1391-8958

 

어썸월드는 양주뿐만 아니라 김포와 용인점에도 있다.

 

주차장은 넓으며 직원분께서 일행과 같은 자리에 주차안내를 해주신다.

아마 출차시 다른 일행 차량이 앞뒤로 주차 시,  차를 빼줘야 하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로

아이들이 하루종일~ 놀다가 집 가는 길에 지쳐 쓰러져 주무셔주면 된다ㅎㅎ

 

다양한 물놀이 어트랙션들로 물썰매, 대형에어바운스, 풀장, 수동 롤러코스터 등이 있다.

 

 

출처: 어썸월드 양주 홈페이지

 

자리는 텐트존, 평상테이블존, 평상존, 단체존으로 구분되어 있다.

 

우리는 평상테이블존 40번ㅎㅎㅎ

처음엔 평상 테이블존에서 가장 끝쪽이라 동선이 불편할까 봐 걱정했었지만

지내다 보니 오히려 프라이빗하고 나름 좋았다ㅎㅎ

👍그리고 입구와 굉장히 멀었지만 주차장이 바로 뒤에 있어서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주차장에서 바로 넘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요 물썰매장의 하이라이트는 퇴실시간쯤 아이들 다 씻기고 집 가기 전

어른들이 짐정리 하는 동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더 놀 수 있는 어트랙션이었다ㅎㅎ

 

물이 없는 유일한 어트랙션이기에 씻고 나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크고 작은 에어바운스들을 이리저리 오며 가며 다 즐기느라 바쁜 아이들

 

 

 

 

어른들은 무슨 낙이겠어요 

먹으러 왔지요~ 간단하게 애피타이저부터 메인메뉴까지 끝도 없이 먹다 갔습니다.

 

☑️어썸월드 양주 평상테이블 패키지 포함내역

 

부르스타, 그리들, 냄비, 가위, 집게, 국자

캠핑폴딩박스(테이블로 사용), 돗자리(깔려있음)

(*tip: 콘센트 있으니 충전기나 캠핑용 선풍기 가져가면 좋아요)

 

☑️매점에서 렌털가능 품목

 

대형선풍기(5,000원), 가스버너, 그리들, 의자, 원터치텐트, 돗자리, 튜브, 구명조끼 등

 

 

✅챙겨가면 좋을 거예요

 

물총, 샤워용품(샤워장에 물만나옴)

핸드폰충전기, 선풍기(빌려도 됨 엄청 큰 거 주심)

여분의 버너, 식기류들

 

한 끼 해 먹는 거라 해도 버너는 두 개 이상이 좋았다. 

그리들에 고기를 굽는 동안 분명히 다른 음식 할 때 버너가 필요함 

 

 

우린 그냥 거의 캠핑 가듯 텐트 빼고 다 챙겨간 거 같다...ㅋㅋ

 


어썸월드 양주점 샤워장에서 좀 아쉬웠던 부분은

샤워장 앞에 가림막이 있긴 하지만 여자 샤워장 문을 연순간 깜짝 놀랐다.

열자마자 샤워장이었다

간단한 샤워커튼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들어간 나도 놀랐고 안에 계셨던 분들도 문이 열릴 때마다 긴장상태로 움찔움찔하신듯했다.

 

나야 뭐 아이만 씻겨 나올 거라 큰 상관은 없었지만

간혹 어른들도 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ㅠㅠ 혹시라도 누가 문 잘못 열면 아주 불상사가 일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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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던 롤러코스터 

 

*주의: 보호자 없이 절대 탑승불가. 보호자 없이 탑승 발견 시 즉각 퇴실조치

라고 하셨다..

 

이 롤러코스터는 오르막에 다다를 때까지 보호자가 옆에서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아 줘야 한다🤣🤣

 

힘들었지만 엄마가 태워주는 롤러코스터라 더 재밌어했던 거 같다^^

 

 

 

 

 

어느덧 저녁시간이  조명이 예쁘게 켜졌다.

풀장의 물은 차기 때문에 풀장에서는 오래 놀지 않았다.

아이들 입술이 보라색이 되기도 했고 자기들도 추웠는지 금세 나옴

 

 

 

 

저녁이 되자 텐트존에 조명 들어오니 너무 예뻤다.

저녁 포토존은 텐트 앞💞

 

 

 

다친데 없이 하루 잘 놀다가는 어썸월드 양주~

 

아쉬웠던 점도 살짝 있었지만 즐거웠던 점이 더 많으므로 만족하며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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