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맘의 실컷 육아하기

루원시티에 살고 있지만 밤마실은 생각도 못한
지난날들
우리 동네에 이런 밤마실할 거리가 있는지도 몰랐다.
밤마실 메뉴는 곱창이지ㅋㅋ
모든 게 새 거인 루원시티ㅋㅋ음식점도 다 새 거😎 루원시티 맛집을 향해 출발 
 
황소곱창 곱돌이네는 가정역 4번 출구에서 가까웠다. 찾기도 아주 쉬웠음
 

리뷰이벤트 중인 황소곱창 곱돌이네
이벤트가 무려 두 가지나 되는데 

1. 영수증리뷰이벤트 >곱돌이네 청라의 사진과 함께 네이버리뷰를 하고 재방문 시 곱창, 대창, 막장 중 원하는 메뉴 1가지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는 이벤트 
2. SNS해시태그 이벤트> 곱돌이네 청라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SNS에 #곱돌이네청라 #루원맛집 #청라맛집 #인천맛집 해시태그로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음료 1개 즉시 서비스 

방문만 해도 음료는 서비스고 재방문시 메뉴 서비스라니 사장님이 팍팍 쏘시는군요ㅎㅎ
 

[황소곱창 곱돌이네]
✅위치 : 인천 서구 봉오재3로 116 SD프라자 109호 황소곱창 곱돌이네

✅영업시간: 매일 오후5시~12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11:10) , 명절당일/재료소진 시 휴무

☎️ 0507-1401-1714

✅주차가능

황소곱창 곱돌이네 메인메뉴⬇️

• 모듬(곱,막,대) 1인분 26,000원
• 황소곱창 1인분21,000원
• 황소막창 1인분 21,000원
• 황소대창 1인분 21,000원

테이블도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곱창집에 일회용 앞치마와 소지품 및 외투를 넣을 수 있는 의자는 필수템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애피타이저로 포슬포슬한 계란찜이 먼저 제공된다.
그리고 친절한 직원분께서 양은냄비를 들고 오셨다. 나는 양은냄비를 보면서 '아 양은냄비 보니까 라면 먹고 싶네..' 했는데
세상에나 진짜 라면을 주심ㅎㅎㅎ 생각도 못했던 애피타이저라 감동했다..ㅋㅋ라면에 감동🥹 (부추라면이었다고요)
 
루원시티에 맛있는 곱창집 생겨서 행복합니다
 

 양파절임과 청양고추와 특제소스가 나온다. 소스에 청양고추 넣어먹고 
남은 청양고추는 라면에 추가해서 먹었다.
 
황소곱창 곱돌이네 가게는 곱창집이지만 매우 청결 깔끔했고 직원분과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계산할 때 사장님이 흐뭇하게 웃으시며 맛있게 드셨냐고ㅎㅎ
 

고구마, 감자, 양파, 버섯, 파, 파김치, 팽이버섯, 마늘과 함께 가득히 나온 곱창과 염통
내가 주문한 메뉴는 곱창 2인분.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뒤집어주시고 
나는 그냥 젓가락으로 집어먹기만 하면 돼서 너무 좋았음ㅎㅎ

곱창기름은 식빵이 먹는 중

청양고추 섞은 특제소스에 곱창 콕 찍어 한입
맥주도 한입🍺 캬

그리고 볶음밥...❤️
여기 계란에 인심이 후하네요 볶음밥 테두리는 계란이 둘러줬어요.
그 위에 계란 프라이 하나 더 올라갔어요..ㅎㅎㅎ
그래서인지 다른 데서 먹었던 볶음밥이랑 다르게 전혀 짜지 않고 담백하고 진짜 맛있었어요!
다 먹어도 갈증하나 안 났음

언제 또 밤마실을 나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시 가고 싶은 황소곱창 곱돌이네...ㅎㅎㅎ
다음에 또 보자🥹🍺

2023.09.07 - [자유부인 일상] - 신중동 파스타 맛집ㅣ원미산호랭이ㅣ맛있고 예쁘고 다하는 파스타맛집

신중동역 주변엔 맛집과 술집들이 많다. 수많은 맛집들을 뚫고
오늘 점심은 신중동역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원미산호랭이로 메뉴 결정!

처음 원미산호랭이가 생겼을 때 지나가면서 이곳은 어떤 음식점일지 가늠이 안 갔었다. 호랭이라 하니

고깃집인가? 카페인가? 했는데 이태리음식전문점이었다.

주변 가게들 사이에서 혼자 감성냄새를 폴폴 풍기고 있는 원미산호랭이ㅎㅎ

[낭만장사꾼 원미산호랭이]

✔️위치 : 경기 부천시 중동로 254번 길 90 1층

✔️영업시간: 오전 11:30~ 오후 21:00 ㅣ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주말,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 X)
✔️주차가능(한시간 무료)

 ☎️ 0507-1446-2396

원미산호랭이가 있는 건물은 건물 자체가 공영주차장으로 대수 상관없이 한시간 무료이다.

원미산호랭이는 가게 안이 꽤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었다.
낭만 장사꾼 답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인다. 
 
여자넷이 왔으니까 종류별로 샐러드하나 피자하나 파스타 두 개, 볶음밥하나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총5가지

• 리얼리코타치즈샐러드 -7,000원
• 스테이크샐러드피자 -16,000원
• 통삼겹김치필라프 -15,000원
• 새우로제파스타(일반/매운) -16,000원
• 명란고사리파스타 -14,000원

메뉴구성이 굉장히 다양해서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테이블에 세팅된 이케아 물컵이 심플하니 예쁜데 세팅도 예쁘게 해 놓으셨다❤️
집에서 따라 해보고 싶은 감성

 
주문한 리코타치즈샐러드가 나왔는데 아이스크림을 엎어놓은 듯한 귀여운 플레이팅이었다.
콘을 부숴서 먹는 방법인데 콘과 리코타 치즈랑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전부 맛있었는데 그중에서 내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스테이크샐러드피자였다.
별 기대 없이 그냥 피자겠거니 하고 한 조각 베어 문 순간 오~와~ 
피자 도우가 얇게 겹겹이 패스츄리로 되어있어서 도우가 정말 맛있었다. 말랑말랑하고 부들부들거렸던 도우♥️

원미산호랑이의 대표 메뉴 명란고사리파스타! 파스타에 고사리라는 생각지도 못한 발상.

이런 건 안 먹어봐도 알 수 있다. 엄청 맛있다는 걸...ㅎㅎㅎ
한국의 고사리와 이태리 파스타의 만남 대환영
 

 
 여자 넷이 든든하고 맛있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벽 곳곳에 각 지역의 호랭이 액자들이 걸려있는걸 보니

지역에 유명한 산이나 지역이름에 따라 호랭이 이름이 바뀌는 걸 알 수 있었다.

귀엽고 센스 있네

 
 신중동역 낭만장사꾼 원미산 호랑이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음에 또  가겠습니다ㅎㅎ

 

부평구청역 청리단길은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 생겨있는 활발한 핫플들의 집합소이다.

초반 청리단길에는 아기자기 예쁜 카페가 하나둘 생기고 있었는데 몇 년 사이에 빠르게 발전해서 지금은 

세련되고 멋진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아져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카페뿐만 아니라 소품샵이나 공방들도 있어서 커피마시며 둘러보기도 좋은 곳이다.

대학동기 언니들과의 점심약속이 있는 날
제각기 다른 곳에 사는 우리들은 모일 때마다 역세권 중 가장 차분한 핫플이 모여있는 청리단길을 즐겨 찾는다.

길가에 카페들은 해도 잘 들어 주로 통창으로 되어있고 그곳에서 따스한 했사을 받으며  기분 좋게 커피 마시기 좋다.
 
오늘 간 곳은 청리단길에 새로 생긴 파스타집 '구오'
 

[구오 GUOH]
✅위치 : 인천 부평구 장제로 249번 길 9-11 1층

✅영업시간 : 오전 11:30~ 오후 9:30 (매주 화요일 휴무) ㅣ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ㅣ 라스트오더 오후 8:30

✅주차 : 불가

 ☎️문의 : 0507-1459-9598

 
새로 지은 건물이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고 세련됐다. 차세대 청리단길의 핫플이 될 듯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주차를 할 수 있는 전용공간은 전혀 없다. 이 주변이 주차가 전반적으로 공간이 매우 협소하거나

없긴 하다ㅠㅠ
 
공원 쪽 골목길에 주차하거나 길가에 운 좋으면 자리가 있을지도...
 

[구오 메뉴소개]
-채끝등심 스테이크(대표) 33,000원
-뇨끼(대표) 23,000원
-바질페스토(대표) 18,000원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21,000원
-마르게리따 피자 18,000원
-트러플파스타 25,000원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18,000원
-스파이시크림 18,000원
-시저샐러드 13,000원
-토마토부라타치즈 16,000원

구오의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비어 종류로 구분되어 있다.

맥주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을 듯
우리는 샐러드에서 토마토 부라타 치즈와 뇨끼! 그리고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를 주문했다.
이 집 뇨끼가 유명하기로 벌써 소문이 난 듯ㅎㅎ
 

역시 역시 맛있을 줄 당연히 알았음~ㅎㅎ 모든 메뉴들이 첫 입에 입안 가득 풍미가 가득 진실의 미간을 움직이게 했다.
차로 오지만 않았어도 맥주도 시켜 먹고 싶었는데 아쉬웠다ㅎㅎ
비주류 메뉴가 몇 가지 더 있었으면 더욱 좋을 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ㅎㅎ
 

 
구오는 통창으로 자연광이 따사롭게 들어와서 식사시간 내내 힐링이었다.
 

 
 
단체 모임을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눈치 보지 않고 단체 모임을 해도 좋을 듯하다.
 

조만간 엄마 모시고 재방문해봐야겠다^.^

 
 

2023.08.18 - [자유부인 일상] - 일찍 문여는 브런치카페ㅣ감성가득 테라스뷰ㅣ청라 브런치카페 '판썸'

여름이면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신중동의 이미 유명한 짱이네 매콤 돈가스를 갔다.
퇴사한 전 직장 다닐 때 직장과 가까워서 점심시간 때 자주 갔었는데
퇴사하면서도 여기는 꼭 한 번씩 와줘야지 했던 곳ㅎㅎ
 
짱이네 매콤 돈가스는 원래 테이블 몇 개 안 되는 좁은 곳이었는데 몇 년 전 확장해서 이사 왔다. 장사 정말 잘됨
 

★물은셀프

★주차 등록은 식사 전 키오스크에서 차량번호 네 자리 적기(입차후 1시간 30분 무료주차)

짱이네 매콤 돈가스는 주문과 동시에 돈가스를 튀기기 때문에 돈스가 아주 바삭하고 맛있는 곳이다.

[짱이네 매콤 돈가스]

✔️위치 : 경기 부천시 길주로 272 107호 짱이네 매콤돈가스냉면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1 시 ( 브레이크타임ㅣ 오후 3시 반~4시 반)

✔️휴무 : 매주 월요일 휴무 

 ☎️ 0507-1316-0439

✔️주차: 1시간 30분 무료
✔️포장가능

 중동 순복음 교회와 다이소건물 맞은편 경인문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코즈모폴리턴 오피스텔)

 메뉴를 주문하면 먼저 식전 수프를 준다.
추억의 수프~ 
주문과 동시에 돈가스가 튀겨지기 때문에 수프를 먹으며 기다린다.

[짱이네 매콤 돈가스 메뉴]
-물냉면 8,000원
-비빔냉면 8,000원
-불물냉면 8,500원
-불비빔냉면 8,500원
-돈물냉면 10,000원
-돈비빔냉면 10,500원
-돈불물냉면 10,500원
-돈불비빔냉면 10,500원

-매콤돈가스 9,500원
-매운 돈가스 9,500원
-무진장 매운 돈가스 9,500원
-안 매운 돈가스 9,500원

-수프추가 500원
-면추가 2,000원
-돈가스추가 3,500원
-소스추가 1,000원
-음료수 2,000원

 돈가스와 냉면의 맵기가 다양하다. 나는 매콤까지는 가능한데 매운 돈가스는 많이 매웠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직원분이 항상 옆에 계셔서 도와주신다.
 
우리는 돈물(돈가스+냉면조합)에 옵션으로 돈가스 따로로 선택 후 소스추가로 주문했다.

세트로 시켜서 먹어도 봤었는데 세트에 나오는 샐러드랑 밥보다는 메인에 집중하기 위해

돈물을 시킨 뒤 옵션에서 돈가스 따로로 선택하면 

냉면 위에 돈가스가 올라가지 않고 접시에 돈가스를 따로 담아준다. 양도 넉넉해서 이렇게 먹는 방법도 괜찮은 듯

이때 꼭 소스추가를 따로 선택해야 소스가 함께 나온다.
 

점심시간쯤 가면 웨이팅이 많아서 야외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들이 자주 있음. 그래도 회전율도 빠르고

확장이전하면서 테이블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기다릴만함!

부천시청, 신중동역 근처에서 맛있는 바삭한 돈가스와 시원한 냉면을 찾는다면 추천해 봅니다!
 

2023.08.24 - [자유부인 일상] - 베트남 현지 길거리 식당 분위기 ㅣ겉바속초 반미,고기듬뿍 쌀국수ㅣ신중동 베트남음식맛집 '까몬'

 
금방이라도 가을이 올 것처럼 쌀쌀한 폭우가 내리는 날.
부천 신중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친구랑 브런치 하러 만났다.
이런 날은 집이 최고지만 집이 아니라면 쾌적한 실내에서 만나야지요ㅎㅎ
 

 
입구부터 베트남 느낌 폴폴~까몬은 베트남 현지식당 느낌나는 베트남음식점이에요.
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좋았어요.
 
 
 

[까몬]
✔️위치 : 경기 부천시 길주로 172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관 B1(스타벅스 옆)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20:30 라스트오더)

✔️휴무 : 현대백화점 U-PLEX 정기휴무시 휴(매월 1회)

 
현대중동점 유플렉스 지하 1층 스타벅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웠다.
까몬 휴무는 유플렉스 정기휴무 때라고 하니
매월 월요일중 하루겠다.
 
 
까몬의 메뉴 ⬇️

 -수육쌀국수 14,000원
-까몬 볶음밥 12,000원
-등뼈 쌀국수 12,000원
-랭쌥(베트남 보양식) 19,000 ㅣ 뼈추가(1인분)6,000원
-까몬 분짜 14,000원
-반미 샌드위치 9,000원
-크림새우 7,500원
-매운 양지 쌀국수 11,000원
-짜조 7,500원

까몬은 전국에 지점이 많은데 많은 메뉴들중 수육 쌀국수와 분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메뉴래요. 

잠시나마 베트남에 쌀국수 먹으러 온 기분이 들어서 기분전환됨..ㅎㅎㅎ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게를 둘러보다가 까몬이 무슨 뜻일까 문득 궁금해서 알아보니

베트남어로 "감사합니다"라고 한다. 

 
우리는 까몬 쌀국수 곱빼기에 반미샌드위치 한 개를 주문했다.
 
까몬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지난번 첫 방문 때
먹었던 반미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친구에게 무한추천해주었다.
반미의 바게트가 겉바속초로 진짜 맛있었음!
 
그리고 까몬 볶음밥도 함께 먹어봤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맛있어서 눈이 동그래졌었던 기억이 난다ㅎㅎ
 

 벽에 붙은 메뉴 사진들만 봐도 현지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다. 

베트남가면 한국어도 많이 볼 수 있지
 
 
통통하니 속이가득 푸짐한 반미샌드위치❤️ 

속이 꽉찼는데 사이즈도 꽤 커서 둘이 나눠먹어도 충분했어요.
 

 
차돌박이가 듬뿍 올라간 까몬쌀국수❤️
면도 맛있고 다 맛있었음ㅠㅠ 

2시간 이상 삶은 수육 슬라이스가 가득 올라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입니다. 

 
계절메뉴라고 하는 까몬의 냉쌀국수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지만 비도 오고 에어컨이 이제 좀 추운 느낌이 들어서
궁금해하기만 했다..^^
 

 
평소 맛집에 별로 관심도 없고 주는 대로 먹는 편인데
가끔 우연히 만난 맛집은 내 죽은 미각을 깨워주는 듯하다😂
 

앞으로 쌀국수가 땡기는 날엔 신중동 까몬으로 와야겠다

잘먹었습니다~

2023.08.25 - [자유부인 일상] - 주문 즉시 튀겨지는 바삭한 돈까스에 매콤한 냉면ㅣ나의 소울푸드ㅣ신중동 맛집'짱이네매콤돈가스'

청라 브런치 카페 판썸을 다녀왔다.
 
청라브런치카페를 검색해서 나온 곳들 중 가장 외관이 감성 넘쳤던 곳이라 선택함.
 

카페판썸은 청라 커넬에비뉴 A동 2층에 위치해 있었다.
커넬에비뉴는 처음 가봐서 길치는 초반에 약간 길을 헤맸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잘 찾아갔다.
 

[청라 브런치카페 판썸 ]
✔️위치: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79 커낼에비뉴 2층 A69,70호 판썸
✔️영업시간: 9:30~17:30 (매주 화 휴무)
✔️특이사항: 노키즈존, 반려동물동

 
 
우리가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이왕이면 경치 좋고 예쁜 곳에서 한가로운 오전을 즐기고 싶어서 아닐까?
그런의미에서 판썸은 버터색의 색감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아주 맘에 들었다.

청라 커넬웨이 수변공원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는 커넬에비뉴 상가2층에 위치해 있다
 

 [판썸의 메뉴 소개]
-판썸 브런치 플래터 ㅣ잉글리쉬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기반으로 브런치에 어울리는 메뉴 :15,500원
-시카고 블루스 ㅣ 깊은 맛의 토마토 소스에 버무려진 신선한 볶은 채워를 사워도우 브레드와 함께 :15,500원
-루꼴라 클라시코 ㅣ 신선한 루꼴라와 풍미 가득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오픈 샌드위치 : 13,500원
-웨이크업,줄리 ㅣ 부드럽게 새콤달콤한 맛의 샐러드 파스타 :14,500원
-올데이 썸나잇 ㅣ 브로콜리등 다양한 채소와 새우,파스타면을 올리브유와 최소한의 양념으로 건강하게 뽁은 따듯한샐러드 : 14,500원
-펌킨G l 호박과 마늘로 부드럽게 속을달래주는 단호박 크림파스타:15,500원
-작고 소중한 프리타타 ㅣ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이탈리아식 오믈렛 :8,500원
-크림치즈 스트라타 : 6,500원

[판썸 음료 소개]
-시그니쳐바닐라(대표) 6,500원
-아몬드라떼 6,500원
-카페라떼 6,000원
-카푸치노(hot only)6,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패션프룻에이드 : 6,500원
-레몬에이드: 6,500원
-말차라떼: 6,000원
-쇼콜라떼: 6,000원

판썸에서 브런치메뉴로 주문한 메뉴는 '루꼴라 클라시코'와 '판썸 브런치 플래터'를 주문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패션후르츠에이드!
 
주문한 패션후르츠 음료가 먼저 나왔고 곧 음식도 금방 나왔다.

 
루꼴라 클라시코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빵을 위에서 꾹 눌러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 거라고 하셨다.
정말 빵을 꾹 누르니 리코타치즈가 꾹 눌리면서 샌드위치가 되었다ㅎㅎ 

이건 판썸 브런치 플래터 
잉글리시-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기반으로 만든 판썸만의 플래터라고 한다. 샐러드와 소시지 감자등의 재료들과
크로와상 한 조각이 함께 나왔음.
 
둘이 수다 떨며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든든해졌다.
청라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집답게 맛도 분위기 감성도 모두 만족했다^^

 
언제나 아이와 함께지만 가끔 아이가 등원하고 나서 자유부인으로 콧바람 쐬러 나오면
노키즈존을 갈 수 있을 때 약간 짜릿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2023.09.02 - [자유부인 일상] - 부평구청 청리단길 신상맛집ㅣ구오ㅣ통창의 채광으로 느낌 좋은 파스타 맛집